1145 전후에서는 매수 관점-동부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증권은 24일 1145수준부터는 연기금 등의 매수가 유입될 수 있으며 윈도드레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저점 매수 전략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24일 지수가 장중에 조정을 보인다면 26일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거래일이라는 점에서 상승 마감할 확률이 매우 높은 날"이라고 밝혔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지난 8일 8123억원을 매수했고 코스피는 1105에 마감했으며 10일에는 7828억원을 매수했고 지수가 1145에서 마감했다.
때문에 지 팀장은 1105~1145 수준에서는 연말 윈도 드레싱을 감안한다면 분할 매수해 볼 만한 지수대라고 진단했다.
현물 시장에서의 매수 주체는 외국인에서 연기금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외국인은 뒤늦게 시장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저가에 매수했던 연기금과 기관들이 외국인에 매물을 내놓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수가 조정을 보였다는 점에서 연기금은 12월말까지 매수 자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선물시장에서는 배당락(29일)까지는 베이시스가 악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로그램 매수로 유입된 1조2650억원의 청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지 팀장은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24일 지수가 장중에 조정을 보인다면 26일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거래일이라는 점에서 상승 마감할 확률이 매우 높은 날"이라고 밝혔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지난 8일 8123억원을 매수했고 코스피는 1105에 마감했으며 10일에는 7828억원을 매수했고 지수가 1145에서 마감했다.
때문에 지 팀장은 1105~1145 수준에서는 연말 윈도 드레싱을 감안한다면 분할 매수해 볼 만한 지수대라고 진단했다.
현물 시장에서의 매수 주체는 외국인에서 연기금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외국인은 뒤늦게 시장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저가에 매수했던 연기금과 기관들이 외국인에 매물을 내놓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수가 조정을 보였다는 점에서 연기금은 12월말까지 매수 자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선물시장에서는 배당락(29일)까지는 베이시스가 악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프로그램 매수로 유입된 1조2650억원의 청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지 팀장은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