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문근영이 '신년계획을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연예인' 남,녀 1위에 각각 올랐다.

교육기업 에듀월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자사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104명을 대상으로 "신년계획을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연예인은 누구냐"라는 설문조사를 실시, 회원들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비(53%)를, 여자 연예인으로는 문근영(76%)을 1위로 꼽았다.

회원들은 "비가 평소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 새해에도 계획한 바를 꼭 이룰 것 같다"고 응답했다. 문근영에 대해서는 "'기부천사'라는 타이틀만큼 평소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에 신년 계획도 가장 잘 지킬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비에 이어 설경구, 배용준, 이천희, 전진 등이 그 뒤를 이었고, 여자연예인으로는 손예진, 송혜교, 이연희, 정시아 등이 순위안에 들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