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지난 11월 23일 실시한 제6회 전국고교증권경시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미래 금융시장의 주역이 될 고교생들에게 경제·증권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61개교 383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개인상으로는 금융위원장상에 대원외고 2학년 장호준 군이 1등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금융감독원장상과 투교협 의장상은 서울여상 2학년 박하니, 1학년 양예수·오유정 양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단체상으로는 성적우수학교상은 서울여상이, 참여우수학교상은 한영고가 수상했습니다. 김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