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이재훈 차관이 내년 수출 경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차관은 경기도 화성의 반도체 장비제조업체 PSK를 방문해 "금융시장 위기가 실물경제로 전이되면서 교역량이 위축될 것이다"며 "향후 수출경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차관은 중소수출기업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검토하여 조치하거나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