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노동부 산하 고용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인턴 460명과 행정인턴 116명을 각각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인턴은 만 29세 이하의 고졸 이상 미취업자, 행정인턴은 만 29세 이하의 대졸 미취업자가 각각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학생이나 휴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응시원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 노동부 지방노동청이나 고용지원센터에 내야합니다. 노동부는 "청년 인턴에게 어학과 사이버교육 등의 기회를 함께 제공, 취업역량을 높여주고, 구직활동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청소년 직업진로 지도와 중·고령 구직자 취업 상담 등을 맡을 '취업 지원 명예 상담원' 100명도 위촉할 계획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