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전자가 전 직원의 횡령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날보다 75원(7.11%) 떨어진 980원을 기록중이다.

써니전자는 이날 전 자금담당직원인 김태승씨가 회사 자사주를 무단으로 임의인출 및 사용한 혐의를 포착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및 배임 발생 금액은 14억7000만원(취득가 기준 추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