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중국, 美 신용등급 첫 강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수출신용보험이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처음으로 강등했다.

    중국수출신용보험이 지난 19일 발표한 '2008년 국가위험도 분석보고서'에서 미국을 포함한 프랑스 영국 등 48개국 등급을 내렸다고 22일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미국 신용등급을 한 단계 떨어뜨렸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등급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제품을 수입하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지역 수입업체들이 물품 인수를 거부하거나 대금결제를 불이행하는 등 계약을 위반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체감물가는 이렇게 팍팍한데"…5년만에 저점 찍은 소비자물가, 왜? [이광식의 한입물가]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당국의 목표치인 2%와도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지난해 "물가가 참 안정적이다"고 느낀 사...

    2. 2

      구윤철 "성장률 반등"…김정관 "강한 산업정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병오년 신년사에서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역, 인공지능(AI), 통상을...

    3. 3

      포스코퓨처엠, 리튬값 폭락에…실제 GM 공급액 20%에 그쳐

      전기차 수요 둔화에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납품한 물량이 당초 계약액의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퓨처엠은 GM에 납품한 양극재 공급 규모가 계약 당시 13조7696억원에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