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엔 채권 예금 등 이자자산의 비중을 늘리고,하반기엔 성장주 위주로 투자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22일 "내년 상반기까지 고용 감소,소비 위축 등 실물경기의 극심한 침체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채권 예금 단기금융상품 등 이자자산의 비중을 현재 60% 수준에서 65% 선까지 늘리고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비중은 각각 16%와 9%로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자자산의 비중은 55%로 여전히 5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