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내년 6월경 일본 후지산과 온천으로 유명한 시즈오카(靜岡)에 신규 취항합니다. 대한항공은 "내년 6월 후지산시즈오카 공항 개항과 동시에 취항을 시작할 것"이라며 "후지산과 온천 등을 즐기는 여행객과 한일 비즈니스 승객이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즈오카 노선에는 149석 규모의 B737-800기종이 투입돼 매일 운항하게 됩니다. 한편, 일본 중심부에 위치한 시즈오카는 일본 최고봉 (3776m)인 후지산과 함께 맑은 강과 호수, 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아타미, 이토, 슈젠지 등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과 함께 골프?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