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BizⓝCEO] 선우소결공업 ‥ "필터 엘리먼트 국산기술로 승부하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선우소결공업(대표 김우기 www.sintfil.com)은 각종 기계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필터 엘리먼트(element)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1989년 설립된 선우소결이 전신이다.

    1980년대 중반까지 국내 분말야금업계는 다공성 소결체를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선진 기술로 여기고 오로지 기공이 없고 단단한 제품만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던 상황. 선우소결공업 설립 초기 김우기 대표는 금속 다공성체의 국산화를 회사의 우선 목표로 삼았다. 그는 "외국 업체의 기술 이전이나 합작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로지 창의력과 상상력에 의존해 생산기술을 습득했고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까지 수십 번의 실패가 뒤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설립 1년도 안 돼 다공성 금속 소결체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데 성공하게 되자,그는 생산설비 외에 시험기기 국산화에 도전했다. 김 대표는 "개발 당시에는 많은 경제적 어려움도 뒤따랐지만,지금은 오히려 그때의 경험이 밑거름이 된 덕분에 어떤 제품이라도 구매자가 원하면 시간과 개발비에 상관없이 세계 최고의 제품을 개발 생산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올 3월에는 미국의 ISO인증기관인 국제품질인증원(ICR)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2000 인증을 받았다. 현재 선우소결공업의 효자 제품은 청동과 스테인리스를 소재로 한 다공성 금속 소결체,그리고 다공성 수지 소결체다. 청동 필터는 어떤 형상으로도 만들어낼 수 있고,스테인리스 필터는 내식 및 내열성이 우수하다. 또 수지 필터는 값이 싸고 내화학성이 높다는 장점을 갖췄다. 김 대표는 "품질 좋은 필터 엘리먼트를 지속적으로 값싸게 공급하는 것이 우리 기업의 목표이기에 생산성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전환사채 호재일까, 악재일까…왜 발행했는지 따져봐야

      코스닥시장 상장사 투자자들이 가장 흔하게 접하는 공시 중 하나가 전환사채(CB) 발행 소식이다. 기업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일반 주주에게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물...

    2. 2

      새벽배송 체험 마친 해롤드 로저스 쿠팡대표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오른쪽)가 국회 청문회 당시 약속한 새벽배송 체험을 마쳤다.22일 쿠팡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지난 19일 오후 8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3...

    3. 3

      하나금융그룹,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약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국교육방송공사(EBS)·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애 유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