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일본 후지산이 있는 시즈오카에 내년 6월께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22일 내년 개항 예정인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 정기편 취항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공항 개항과 동시에 인천~시즈오카 노선을 개설하고 14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매일 운항하게 된다.

일본 중심부에 위치한 시즈오카는 일본 최고봉 (3776m)인 후지산과 함께 맑은 강과 호수,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관광 명소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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