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층을 제외하면 학생 자녀를 둔 모든 가정의 최대 고민은 나날이 늘어나는 사교육비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06년 기준 가구당 사교육비가 월 평균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육박한다.

실제로 초등학교 2학년생을 둔 주부 권영희씨(39)가 올해 지출한 사교육비는 780만원.영어학원 40만원,수학학원 10만원,학습지 7만원,한자교실 8만원.고액 과외는 꿈도 꾸지 못하지만 매달 65만원이 사교육비로 나간다.

이 같은 사교육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메가TV의 교육 콘텐츠 활용이다. 메가TV는 1318class와 제휴해 초ㆍ중등 과정의 전 과목 내신강좌 프로그램 8300여개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수박씨닷컴과 제휴해 내신 기본개념 강좌부터 중간ㆍ기말 시험 대비 문제풀이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또 디지털대성이 제작한 초등학생용 학습만화 콘텐츠 '만만교과서' 시리즈를 초등학생 전 학년에 걸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능 대비에도 유용하다. 종로학평과 제휴해 수능종합반 강좌는 물론 입시전략,대학별 고사,대학별 입시설명회 등 완벽한 수능 대비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2학기에는 짧은 시간 안에 수능을 대비하도록 핵심 개념 특강,수능전략 특강,수능 D-100일 학습전략 등 엄선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수능이 끝난 뒤에는 입시설명회,예비수험생을 위한 수능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다.

아울러 'TV로 보는 열려라 공부' 프로그램을 조인스닷컴과 공동으로 제작해 새로운 형태의 교육 정보성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초ㆍ중ㆍ고생은 물론 학부모가 함께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1편 '성적을 쑥쑥 올리는 시간 활용법'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편씩 새롭게 편성한다. 공부방법 비교,학습 노하우,최신 교육 트렌드 등 다양한 내용으로 내년 9월까지 총 48편을 제작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메가TV를 이용하면 월 8000원으로 초ㆍ중ㆍ고 교육은 물론 어학ㆍ자격증 강좌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학년별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활용도가 높고 유명 학원 강사의 강의도 원하는 시간에 안방에서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