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건설사 유동성지원 P-CBO 전량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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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4,044억원에 달하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했습니다.
P-CBO 발행에 참여한 8개 건설사의 회사채를 NH투자증권이 인수해 SPC에 양도하고 SPC는 이를 유동화해 선순위유동화사채 3983억원과 후순위유동화사채 약 61억원을 발행하는 구조입니다.
선순위유동화사채의 만기는 3년으로 금리는 7.27%이고 NH투자증권 인수물량은 주요 연기금과 보험사 등 장기투자기관과 은행, 자산운용사 등에서 매입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내년 1월 이후에도 신용보증자 등과 협의하여 건설사 유동성 공급을 위해 2, 3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P-CBO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