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테크노는 17일 IT부품 제조업에 진출하기 위해 83.33%(출자금 7억5300여만원)를 출자, 베트남 하노이에 전자부품 가공 및 생산업체 에버메트로를 신규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에버메트로를 통해 LCD, PDP TV, 네비게이션, 모바일 등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 'LVDS'(Low 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 신호 전송 케이블을 개발, 제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