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펜잘' 자발적 리콜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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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펜잘' 리콜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제약업종 지수는 2%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종근당은 전날대비 200원(1.53%)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은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진통제인 '펜잘'을 새제품 '펜잘큐 정'으로 교환해주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 10월 한 보건의료시민단체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이 외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성분임에도 국내에서 팔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제약업종 지수는 2%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종근당은 전날대비 200원(1.53%)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은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진통제인 '펜잘'을 새제품 '펜잘큐 정'으로 교환해주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 10월 한 보건의료시민단체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이 외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성분임에도 국내에서 팔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