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백여현 지원본부장을 15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여현 신임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증권(합병전 구 동원증권)에 1987년 입사해 지점과 자산운용, 기획실, 경영관리실을 거쳐 2000년 한국투자파트너스(구 동원창투)에 입사해 지원본부장(상무)을 역임했습니다. 백 신임 사장은 지속적인 신규출자자 발굴을 통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바탕으로 벤처투자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여 한국투자파트너스를 중소기업에 특화된 자산운용사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