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소아마비 예방백신 ‘아이피박스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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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소아마비 예방 백신인 ‘아이피박스주’를 15일 발매했다.
이 주사제는 대웅제약이 네덜란드 백신연구소(NVI)로부터 원료를 수입해 직접 제조·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국내에서 처방되는 소아마비 백신은 모두 수입 완제품이다.네덜란드 백신연구소가 개발한 아이피박스주 백신의 원료는 현재 유럽과 아시아 10여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아이피박스주 백신은 1회 0.5ml씩 생후 2,4,6개월에 한차례씩 접종한 뒤 만 4~6세 때 한번 더 맞으면 된다.국내 소아마비 백신 시장규모는 연 180만 도스(1회 접종분)로,대웅제약은 내년말께 시정점유율을 5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소아마비 백신을 제조하게 된 것은 그만큼 관련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아이피박스주 출시를 계기로 향후 백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이 주사제는 대웅제약이 네덜란드 백신연구소(NVI)로부터 원료를 수입해 직접 제조·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국내에서 처방되는 소아마비 백신은 모두 수입 완제품이다.네덜란드 백신연구소가 개발한 아이피박스주 백신의 원료는 현재 유럽과 아시아 10여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아이피박스주 백신은 1회 0.5ml씩 생후 2,4,6개월에 한차례씩 접종한 뒤 만 4~6세 때 한번 더 맞으면 된다.국내 소아마비 백신 시장규모는 연 180만 도스(1회 접종분)로,대웅제약은 내년말께 시정점유율을 5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소아마비 백신을 제조하게 된 것은 그만큼 관련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아이피박스주 출시를 계기로 향후 백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