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내년 신차 개발 차질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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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내년 신차 개발이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경기침체에 따른 신차출시 백지화설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쌍용차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신차출시 백지화'라는 기사를 내보냈는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면서 "중형승용차에 대해서만 시장여건 등을 고려해 출시 시기 등을 재검토하고 있을 뿐 주요 차종개발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9년 모노코크 타입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신차 출시를 시작으로 모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기본 전략과 방침에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평택공장 가동 중단과 관련해서는 "오는 17일부터 평택공장 가동이 한달 간 중단된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이것도 사실과 다르다"면서 "현재 판매상황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전 공장을 대상으로 12월 중 한시적인 휴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놓고 노동조합과 협의 중이고 아직 구체적인 시행방안에 대해서는 결정 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쌍용차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신차출시 백지화'라는 기사를 내보냈는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면서 "중형승용차에 대해서만 시장여건 등을 고려해 출시 시기 등을 재검토하고 있을 뿐 주요 차종개발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9년 모노코크 타입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신차 출시를 시작으로 모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기본 전략과 방침에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평택공장 가동 중단과 관련해서는 "오는 17일부터 평택공장 가동이 한달 간 중단된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이것도 사실과 다르다"면서 "현재 판매상황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전 공장을 대상으로 12월 중 한시적인 휴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놓고 노동조합과 협의 중이고 아직 구체적인 시행방안에 대해서는 결정 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