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YTN 재승인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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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YTN의 재승인을 보류했습니다.
방통위는 11일, 내년 3월 12일로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4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심사한 결과, (주)와이티엔에 대해서 재승인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기준점수인 650점 이상을 획득한 (주)매일경제티브이, (주)지에스홈쇼핑, (주)씨제이홈쇼핑은 재승인을 했습니다.
방통위는 YTN 재승임 심사 보류에 대해 "△방송의 공적 책임과 시청자 권익 보호에 대한 담보가 불확실하고, △경영정상화가 완전히 이뤄졌다고 보기 어려워 조직과 인력운영 등 경영계획의 적정성을 확신할 수 없으며 △재승인 신청서류가 정상적인 업무처리가 이워지지 않았던 시기에 작성돼 내용과 실제 계획이 일치하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재승인 심사를 보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통위는 이에따라 YTN의 재승인 심사 처리기간을 내년 2월 24일까지로 연기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