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심혈관 질환 진단키트 '프렌드'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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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이 심혈관 질환 진단키트인 '프렌드'의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나노엔텍은 11일 연구개발 자회사인 디지탈바이오테크놀러지를 통해 출원한 심혈관 진단 의료기기 '프렌드'(FRENDTM) 진단키트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렌드는 병원 응급실 또는 구급차 내에서 심장마비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손끝 채혈로 5분 안에 응급질환 진단이 가능해 현장진단 의료 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갑상선 질환, 뇌졸중, 성장 호르몬 등 만성 질환 관리에도 효과적인 진단 장비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출원 1년만에 의견서 통지없이 특허청으로부터 바로 특허 결정을 받은 만큼 기술적 차별성은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나노엔텍은 11일 연구개발 자회사인 디지탈바이오테크놀러지를 통해 출원한 심혈관 진단 의료기기 '프렌드'(FRENDTM) 진단키트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렌드는 병원 응급실 또는 구급차 내에서 심장마비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손끝 채혈로 5분 안에 응급질환 진단이 가능해 현장진단 의료 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갑상선 질환, 뇌졸중, 성장 호르몬 등 만성 질환 관리에도 효과적인 진단 장비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출원 1년만에 의견서 통지없이 특허청으로부터 바로 특허 결정을 받은 만큼 기술적 차별성은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