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타 자회사, 12억 CNT시스템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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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타(037550)는 11일 자회사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가 12억원 규모의 탄소나노튜브(CNT) 고분자 복합소재 제조 시스템을 대진공업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진공업에 구축될 CNT 복합소재 생산시스템은 월평균 50t의 나노복합폴리머를 제조할 수 있는 규모이며, 내년 6월 시운전과 설비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 생산설비 가동이 본격화되면 대진공업은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로부터 사출용 고분산성 탄소나노튜브 원료를 공급받아 이를 고방열, 고전도성 폴리머와 방열 소재 등으로 제조해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추교진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 본부장은 "내년 하반기부터는 현재 증산을 준비중인 신규설비와 대진공업의 생산설비를 통해 연산 규모 1500t 수준의 CNT 복합소재 공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대진공업에 구축될 CNT 복합소재 생산시스템은 월평균 50t의 나노복합폴리머를 제조할 수 있는 규모이며, 내년 6월 시운전과 설비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 생산설비 가동이 본격화되면 대진공업은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로부터 사출용 고분산성 탄소나노튜브 원료를 공급받아 이를 고방열, 고전도성 폴리머와 방열 소재 등으로 제조해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추교진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 본부장은 "내년 하반기부터는 현재 증산을 준비중인 신규설비와 대진공업의 생산설비를 통해 연산 규모 1500t 수준의 CNT 복합소재 공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