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11일 미쓰비시상사와 당진에서 건설 중인 일관제철소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콜타르, 조경유)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제철사업 관련 부산물의 친환경적 회수와 함께 5년간 3000억원 정도의 부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