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계열법인 올해 매출 7천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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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토목과 건축사업 등 공공부문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올해 계열법인 전체로 총 7천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미건설은 지난 9일 강원도가 발주한 91억원 규모의 원주시 법천~정산간 지방도 531호선 도로확장과 포장공사에 주관사로 참여해 수주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우미건설은 계열법인 총 매출액 중 공공 수주사업 규모가 2005년 6백억원에서 올해 1천 6백억원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자체사업을 더욱 확고히 하고 공공수주를 기반으로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