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제조업체의 감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기업들이 중소기업청에 보증한도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과 10일 현대기아차와 르노삼성 등 자동차 부품 1차협력업체로 구성된 수탁기업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탁기업들은 자동차 회사들의 감산으로 유동성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례보증 형태라도 보증한도를 늘려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