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세계석유수요 하향 조정과 미 주식시장의 약세 영향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선물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64달러 하락한 42달러에 북해산 브랜트유 선물가격은 1.89$ 하락한 41.53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가 뒤늦게 반영되어 전날보다 배럴당 0.82달러 상승한 39.73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