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 단말기에 적용할 수 있는 모뎀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9일 시연회를 열었다. 이 모뎀칩은 LTE 단말기에서 HD급 고화질 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송ㆍ수신해 처리하는 최고 핵심 부품으로 휴대폰을 통해 700MB(메가바이트)짜리 영화 한 편을 단 1분 안에 내려받을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