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엘리베이터(대표이사 브래들리 벅월터)가 엘리베이터 버튼 `미니터치`로 독일의`IF 디자인 어워드` 빌딩부문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독일에서 주최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시작돼 독일의 RedDot, 미국의 IDEA와 함께 디자인부문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국내 엘리베이터 업체가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티스엘리베이터는 미니터치의 경우 엘리베이터 내부의 기존의 정형화 된 버튼 디자인에서 벗어나 마치 휴대전화에서 번호를 누르듯이 터치버튼으로 쉽게 목적층을 입력할 수 있어서 사용이 편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