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R&D센터 회의에서 기업 체질 개선과 더불어 소형차 경쟁력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회장은 특히 환경친화적인 차량개발을 통해 미래시장을 선도하고 고연비, 고품질 , 고급화된 디자인을 갖춘 경쟁력 있는 소형차 개발을 주문했습니다. 또 지금 어렵다고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줄인다면 미래성장을 장담하기 힘들다며 친환경, 핵심기술 등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친환경 차량 개발 등 앞으로 기술경쟁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