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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장이 기업 재무개선지원단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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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장이 기업 구조조정을 담당하는 기업재무개선지원단 단장을 맡는다. 기업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겠다는 금융당국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구조조정 작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금융위와 금감원이 합동으로 만든 기업재무개선지원단 단장을 기존의 금감원 수석부원장에서 김종창 금감원장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김 원장은 이와 관련,9일 기업 구조조정 전반에 대한 로드맵을 브리핑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또 기존의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상의 채권금융기관조정위원회를 토대로 기업 구조조정을 전담하는 민간기구를 만드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이 기구는 부실기업의 생사를 결정하게 되며 기업재무개선지원단의 측면 지원을 받게 된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지난 1일 외환위기 당시 기업구조조정위원회와 유사한 민간 중심의 구조조정 기구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기업구조조정위는 1998년 6월 236개 채권 금융사들이 '기업구조조정 촉진을 위한 금융기관 협약'을 체결해 발족시킨 기구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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