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월가 개혁을 위해 칼을 빼들겠다고 공언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NBC방송에 출연해 금융권에 대한 강력한 규제 정책을 실시할 것을 예고했다. 자동차 '빅3'에 대해서도 최고경영자(CEO) 교체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