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마이웨이 절세 정기예금'을 지난 8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세금 우대저축 가입한도가 축소되는 세법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절세 상품에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가입은 최소 3년에서 최장 5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첫 가입시 금리는 현대스위스의 12개월 정기예금 금리(연 8.5%)가 적용된다.

이후 1년마다 해당시점의 금리가 적용되는 연 단위 변동금리형 상품이다. 이자 지급방식도 매월 수령하는 방법과 매년 수령하는 방법으로 고객의 자금 계획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상품기획 담당자는 "세법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1일부로 세제개편이 변경돼 세금우대 상품의 경우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생계형 저축의 경우도 6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각각 50%씩 한도가 축소된다"며 "최대 40%까지 세금이 절감되는 절세형 상품을 올해 안에 가입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리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