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시간의 절반은 이야기를 듣는 데 써라
일방적으로 지시만 내리지 말라.직원의 의견을 경청하라.업무 지시는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내려라.
② 명확한 목표와 과정을 제시하라
불분명하게 지시하지 말라.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을 부하직원들이 공유하지 않는다면 업무 결과가 좋을 리 없다.
③ 일을 맡긴 뒤에는 자율성을 존중하라
직원들은 '내가 일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기를 원한다. 상사가 조바심을 내면서 수시로 업무에 끼어들면 시키는 대로 하는 게 편하다고 생각한다.
④ 시한을 정해놓고 기다려라
나쁜 상사들은 대부분 업무 시한에 앞서 성급하게 피드백(주로 질책)을 주려 한다. 직원들의 업무 스타일이 저마다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고 기다려라.
⑤ 질책은 개인적으로 하라
칭찬보다 질책이 더 까다롭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명확히 지적하는 것.직원들은 아무 설명 없이 '보고서를 다시 만들라'고 하면 '뭐가 잘못됐는지 알아야 다시 하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⑥ 언행과 지시의 일관성을 유지하라
직원들은 늘 차가운 상사보다 기분에 따라 냉ㆍ온탕을 오가는 상사를 더 싫어한다. 또 '잘못된' 지시보다 '수시로 바뀌는' 지시에 질색한다.
⑦ 상사의 지시사항을 이해한 뒤 부하에게 전달하라
직원들이 잘못된 보고서를 만들거나 불필요한 보완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는 대부분 상사가 임원의 지시사항을 이해하지 못한 채 직원들에게 전달했기 때문에 생긴다.
⑧ 항상 기록하라
부하직원이 성과나 강점을 보일 때마다 또는 실패나 약점을 드러낼 때마다 기록해 둬라.연말에 명확한 평가를 할 수 있다.
⑨ 권한 위임은 공식적으로 하라
상사의 방에서 특정 직원에게 비공식적으로 위임한 권한은 다른 직원들의 인정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⑩ 가끔 약한 모습을 보여라
아버지처럼 굴지 말라.신세대들은 싫어한다. 자신의 약점을 가끔 드러내서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좋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