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인터내셔날, 외국계가 KTB 보유분 5만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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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인터내셔날은 홍콩의 미디어 투자 펀드사인 핫스팟(Hot Spot Investment)이 회사 주식 5만주(지분율 10.4%)를 18억원 가량에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주식은 KTB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었다.
회사 측은 "KTB자산운용이 유·무상증자를 통해 5만주를 소유하고 있었고, 이를 외국계 투자사인 핫스팟이 전량 인수해 이 회사가 아인스인터내셔날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정홍식 아인스인터내셔날 대표는 "이번 외국인 지분 인수로 합병 이후 물량 출회 가능성에 대한 일각의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합병 시너지 극대화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인스인터내셔날은 현재 코스닥 상장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을 추진 중이며, 합병 기일은 내년 1월 11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회사 측은 "KTB자산운용이 유·무상증자를 통해 5만주를 소유하고 있었고, 이를 외국계 투자사인 핫스팟이 전량 인수해 이 회사가 아인스인터내셔날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정홍식 아인스인터내셔날 대표는 "이번 외국인 지분 인수로 합병 이후 물량 출회 가능성에 대한 일각의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합병 시너지 극대화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인스인터내셔날은 현재 코스닥 상장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을 추진 중이며, 합병 기일은 내년 1월 11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