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제4 경유 탈황시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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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3천350억원을 투자해 완공한 제4 경유 탈황시설(No.4 HDS)이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시설은 지난 2007년 9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약 1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달 15일 준공됐으며, 1일 7만 배럴의 경유 탈황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시설 완공으로 1일 총 26만배럴의 등·경유 탈황시설 능력을 보유하게 됐으며, 현재 공사중인 제3중질유분해시설에서 생산되는 경유 제품에 대한 탈황도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초저유황제품을 생산해 수출함으로써 국가경제에 대한 기여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