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중국 휠로더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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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휠로더 생산법인인 두산공정기계는 연산 8천대 규모의 휠로더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생산에 들으갔습니다.
산둥성 옌타이에 위치한 이 공장은 연면적 11만㎡, 연간 8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가진 휠로더 전문 공장으로 4개 모델의 중국형 휠로더 제품을 생산하며 2012년까지 2단계 공장 확장을 통해 연간 1만8천대까지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강우규 두산공정기계유한공사 법인장은 2012년 1만5천대의 휠로더를 판매해 중국 휠로더시장 선두권 진입이 1차 목표라며 앞으로 본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은 물론 중국 굴삭기 법인인 DICC와의 강력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통해 중국 ISB산업의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