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등장한 '패떳' 일요일 최강자로 자리굳힘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가 1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떳)는 2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시청률 26.1%보다 상승한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17.0%,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의 시청률은 11.8%의 성적을 냈다.

이날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는 강화도 석모 마을 편이 방송됐다. 특히 연기자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줄 김장 100포기를 담구는 에피소드로 이뤄졌다.

이수경은 첫 등장과 함께 이효리와 박예진의 긴장감을 샀다. 이수경은 고무대야 레이스 등 각종 게임을 펼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키와 몸무게를 서스름 없이 공개하는 방법으로 이효리에게 아닌 굴욕을 안겨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에는 100일을 맞은 마르코-손담비, 환희-화요비 커플이 웨딩촬영을, 서인영-크라운J커플이 동거인 정형돈에게 함영은을 소개시켜주고, 황보-김현중 커플이 이별여행으로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를 다시 찾아 이야기를 전개시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