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비 상승으로 사상 첫 1조원대의 적자가 예상되는 한국전력이 인력구조조정을 단행합니다.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전체 직원의 10%에 해당하는 2천여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의 일환으로 임금동결등 다양한 방법을 진행하고 있고 인력조정도 일정부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