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선생' 등 재야 애널 11명, 장외 리서치센터 12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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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증권고수들이 개인 투자자를 위한 리서치센터를 정식으로 설립할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통상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비제도권 애널리스트들이 한데 뭉쳐 증시보고서를 내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사설 증권교육업체인 새빛인베스트먼트는 재야 고수인 '무극선생' 이승조씨를 비롯 '선우선생' 남상용씨,'캔두김' 김창모씨 등 애널리스트 11명과 자문위원 25명으로 구성된 리서치센터를 오는 12일 설립한다.
이는 웬만한 중소형 증권사 리서치센터를 능가하는 규모로,매월 정기 분석보고서를 내고 분기별로는 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센터장을 맡기로 한 '무극선생' 이씨는 "개인 투자자들이 예상치 못한 주가 하락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어 그동안 주식 전문가로서의 역할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반성했다"며 "이들이 희망을 갖는데 작은 힘이 되고자 다른 전문가들과 뜻을 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대우증권(투자분석부)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재테크 사이트인 팍스넷 등에서 '평택촌놈''시골의사' 등과 함께 재야고수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전익균 새빛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기관투자가 등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제도권과는 다른 시각으로 개인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분석보고서를 적극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빛인베스트먼트는 주식 투자 관련 학원과 출판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
업계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개인 비중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비제도권 리서치센터가 등장한 것 같다"며 "이들은 제도권의 사각지대인 코스닥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만들 것으로 예상돼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사설 증권교육업체인 새빛인베스트먼트는 재야 고수인 '무극선생' 이승조씨를 비롯 '선우선생' 남상용씨,'캔두김' 김창모씨 등 애널리스트 11명과 자문위원 25명으로 구성된 리서치센터를 오는 12일 설립한다.
이는 웬만한 중소형 증권사 리서치센터를 능가하는 규모로,매월 정기 분석보고서를 내고 분기별로는 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센터장을 맡기로 한 '무극선생' 이씨는 "개인 투자자들이 예상치 못한 주가 하락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어 그동안 주식 전문가로서의 역할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반성했다"며 "이들이 희망을 갖는데 작은 힘이 되고자 다른 전문가들과 뜻을 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대우증권(투자분석부)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재테크 사이트인 팍스넷 등에서 '평택촌놈''시골의사' 등과 함께 재야고수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전익균 새빛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기관투자가 등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제도권과는 다른 시각으로 개인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분석보고서를 적극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빛인베스트먼트는 주식 투자 관련 학원과 출판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
업계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개인 비중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비제도권 리서치센터가 등장한 것 같다"며 "이들은 제도권의 사각지대인 코스닥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만들 것으로 예상돼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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