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우리나라 전력소비량은 연평균 3.1%증가하면서 2015년이후에는 전력저소비형 사회구조로 바뀔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공청회를 오늘 오후 한전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정부는 최대전력수요 증가에 맞춰 발전설비도 확충하여 2022년까지 총 1억 891만kW(2007년 6,587만kW) 발전설비를 확보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달성한다는 계획도 설명합니다.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이번 계획(안)은 수요예측, 수요관리, 발전설비, 계통설비, 기후변화 분야 등 총 96명의 산·관·학 전문가들이 참여·수립함으로써 계획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