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우이엔지 "전력ㆍ원자력 연구개발 공동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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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이엔지는 5일 한국전력기술(KOPCE)과 공동으로 원자력 발전소용 비상노심냉각계통 피동여과장치 설계 및 제작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중대형 전략기술개발 사업 중 하나인 이번 연구개발은 범우이엔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이 참여하는 형태다.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32억여원을 출연하고, 범우이엔지는 5억6000만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자력 발전소용 피동여과장치의 설계 및 제작 기술이 전적으로 외국 기관에 의존하고 있어 과도한 비용과 기간이 소요되고 발전소 운영 및 교체부품의 적기 공급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중대형 전략기술개발 사업 중 하나인 이번 연구개발은 범우이엔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이 참여하는 형태다.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32억여원을 출연하고, 범우이엔지는 5억6000만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자력 발전소용 피동여과장치의 설계 및 제작 기술이 전적으로 외국 기관에 의존하고 있어 과도한 비용과 기간이 소요되고 발전소 운영 및 교체부품의 적기 공급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