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오늘 오후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주)에스제이글로벌의 인도네시아 파당 망간 개발 프로젝트, 에바다상사의 필리핀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주)21세기애드서브의 베트남교통시설물 설치 프로젝트 등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발굴한 자원개발과 인프라투자와 관련된 7건의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갖고 이에 대한 협력파트너 발굴을 적극 모색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중소기업은 유망한 프로젝트를 발굴해도 인력이나 경험이 부족하고 특히 재원마련이 쉽지 않았다며 대기업 프로젝트 담당자는 물론 해외개발금융을 취급하고 있는 금융기관, 수출입은행과 수출보험공사 등 해외진출지원기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