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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철 기자의 이슈진단]사이버먼데이 매출 예상밖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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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는데요. 그 배경은 ? 뉴욕증시가 롤러코스트 장세를 연출한 끝에 이틀연속 상승마감했습니다. 경제지표와 실적 악화로 하락출발한 주요지수는 사이버먼데이 매출 증가와 주간 모기지 신청이 두배 이상 늘어났다는 소식으로 소매, 금융주들이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개장초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습니다. 11월 서비스업 경기지수는 사상 최저수준으로 위축됐고 민간고용은 7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FOMC회의를 2주 앞두고 발표된 미국 12개 지역의 경기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은 지난10월중순부터 미국 전지역의 경제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베리 메이커인 리서치인모션은 실적 부진을 경고하면서 개장초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나흘째 하락하며 4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사이버멘데이 매출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늘었나 ? 추수감사절 다음주 월요일을 지칭하는 ‘사이버 먼데이’의 미국 온라인 쇼핑업체들의 실적은 사상 두번째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전자상거래 조사업체인 컴스코어는 소매업체들이 적극적인 할인 공세에 힘입어 지난1일 온라인 매출은 8억4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5%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소매유통업체인 이베이, 아마존닷컴과 월마트 등의 사이트에는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오늘 발표된 미국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는 미국 전지역의 경기가 더욱 안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구요 ? 올해 마지막 FOMC회의를 2주 앞두고 발표된 미국 12개 지역의 경기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은 지난 10월 중순이후 12개 지역 모두에서 경제활동이 둔화됐고 밝혔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 모두 이축됐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출업체들도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노동 시장 여건도 악화됐고 주택시장도 여전히 침체 국면을 나타냈습니다. 그나마 유가 하락과 경기 둔화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은 줄어들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오는 15~16일 FOMC회의에서 현재 1% 수준인 연방기준금리를 추가로25~50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경제지표는 얼마나 부진했나 ? 미국의 11월 서비스업 경기는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악화됐습니다. 공급관리자협회의 서비스업지수는 10월의 44.4에서 11월에는 37.3으로 하락했습니다. 예상치 42.7을 밑도는 수준으로 이 지수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7년이후 최저치입니다. 서비스업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서비스업 경기 확장과 위축을 나타냅니다. ADP의 민간고용은 지난달 25만명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11월 이후 최대 감소폭입니다. 제조업고용이 15만8000명 줄어들었고 서비스업부문도 9만2000명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미국의 모기지 신청건수는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연준리가 양대 국책모기지업체인 패니매이와 프레디맥의 모기지 채권 매입에 힘입어 실질적인 모기지 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모기지 신청건수는 2주전보다 112.1% 증가했습니다. 기존모기지 대출 상환을 위한 리파이낸싱 신청건수는 203.3% 급증했고 신규 주택구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건수도 38%나 증가했습니다. 30년만기 모기지 고정 금리 평균도 2주전 5.99%에서 5.47%로 급락했습니다. 오늘 국제유가를 포함한 상품시장 동향은 어떻습니까 ? 국제유가는 나흘째 하락하며 4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감소 전망이 유가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월 인도분은 17센트 내린 46.7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국제 금가격도 온스당 12달러이상 떨어졌고 10년만기 채권수익률도 하락했습니다. 특히,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국채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10년만기 채권수익률은 2.7%을 밑돌면서 S&P500지수 배당수익률(3.3%)과 역전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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