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소주 '처음처럼'과 와인 '마주앙' 등 브랜드를 보유한 주류 사업 부문을 매각합니다. 두산 측 관계자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투자자들과 협의를 벌여 왔으며 이르면 12월 중 예비입찰 업시 본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매각가격은 6천억원~1조원 사이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