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株, 인공위성 발사 기대감에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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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관련 종목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28분 현재 비츠로시스와 비츠로테크가 각각 1130원과 281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양이엔지와 한양디지텍도 13%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쎄트렉아이, 퍼스텍 등도 10%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빅텍, 이엠코리아, 포스텍 등 관련주들도 5% 안팍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기술로 제작된 인공위성은 내년 상반기에 발사 예정으로, 3000억원이 투입된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도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형 발사체인 'KSLV-1' 역시 조립작업과 함께 최종검증 작업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항공우주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차세대 민항기 핵심 구조물과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구조물, 부품 등 총 1조원에 이르는 물량을 협력업체에 차례로 이전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3일 오전 10시28분 현재 비츠로시스와 비츠로테크가 각각 1130원과 281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양이엔지와 한양디지텍도 13%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쎄트렉아이, 퍼스텍 등도 10%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빅텍, 이엠코리아, 포스텍 등 관련주들도 5% 안팍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기술로 제작된 인공위성은 내년 상반기에 발사 예정으로, 3000억원이 투입된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도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형 발사체인 'KSLV-1' 역시 조립작업과 함께 최종검증 작업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항공우주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차세대 민항기 핵심 구조물과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구조물, 부품 등 총 1조원에 이르는 물량을 협력업체에 차례로 이전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