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모닉스, 하이닉스 中 우시공장 투자 연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모리 반도체 경기 침체로 하이닉스반도체의 합작 파트너인 뉴모닉스의 중국 우시법인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
하이닉스는 2일 중국 우시법인의 지분 일부를 합작 파트너인 뉴모닉스에 1억달러에 양도키로 한 것과 관련,뉴모닉스의 투자 지연으로 양도 예정일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로 1년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하이닉스는 당초 올해 10월1일과 12월31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000만달러 어치의 우시법인 지분을 뉴모닉스에 양도할 예정이었다.
하이닉스의 출자 지분 양도는 뉴모닉스가 우시법인에 1억달러의 추가 투자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뉴모닉스는 10월 초까지 5000만달러를 투자했으나 메모리 경기 침체로 나머지 5000만달러는 연말까지 투자하기 어렵게 되자 1년간 연기를 요청했으며,하이닉스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하이닉스는 2일 중국 우시법인의 지분 일부를 합작 파트너인 뉴모닉스에 1억달러에 양도키로 한 것과 관련,뉴모닉스의 투자 지연으로 양도 예정일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로 1년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하이닉스는 당초 올해 10월1일과 12월31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000만달러 어치의 우시법인 지분을 뉴모닉스에 양도할 예정이었다.
하이닉스의 출자 지분 양도는 뉴모닉스가 우시법인에 1억달러의 추가 투자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뉴모닉스는 10월 초까지 5000만달러를 투자했으나 메모리 경기 침체로 나머지 5000만달러는 연말까지 투자하기 어렵게 되자 1년간 연기를 요청했으며,하이닉스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