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황동진)는 지식경제부와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2단계 협약을 체결,현재 임상 3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제대혈 유래 연골재생치료제인 ‘카티스템’ 개발비로 10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오스타 프로젝트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신약개발 지원과제로,해외 진출이 가능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5년 8월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선정된 카티스템은 최근 1단계가 완료됐으며,2009~2010년 2단계에 접어들게 된다.이번 개발비는 2단계 개발사업을 지원한 것이다.카티스템 개발에는 정부지원금 45억원과 메디포스트가 출자한 25억원 등 모두 70억원이 투입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