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물산이 7일째 급등하며 태원물산에 대해 적대적 M&A를 선언한 은산토건이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을 훌쩍 넘어섰다.

1일 오전 9시 33분 현재 태원물산은 전거래일대비 14.84%(3650원) 오른 2만825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비상장사인 중소 건설사 은산토건은 지난 28일에 태원물산 주식 19만8000주를 주당 2만5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경영참여 및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