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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무역수지 적자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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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우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수출이 월간실적으로 7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IMF이후 10년만에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출전선에 비상등이 켜지며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 적자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11년만의 일입니다. ""수출은 18%감소한 292억달러, 수입은 14%감소한 289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1월 한달만 보면 주력 제품인 컴퓨터 수출이 1년 전보다 55%나 감소했고, 가전과 반도체, 석유화학 등 대부분의 주력품목도 두자릿수 이상 줄었습니다. 세계경기 침체 여파가 컸습니다. 중동을 제외한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주력시장 수출이 급감했고, 개발도상국 수출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급격한 실물경제 위축으로 올해 무역수지 적자폭도 정부 전망치 보다 30%이상 확대될 전망입니다. 수출은 급감하는데 반해 수입이 줄어드는 속도는 느려 중국과 일본에 대한 무역 적자규모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입니다. 정부가 내년 수출 5천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았지만 세계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감소로 돌파구를 찾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정부는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실물경제종합지원단'과 '수출입상황실' 등 비상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수출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수출기업지원책에 있어 적극적인 극약처방으로 경기침체의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읍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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