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2월 감산...주말 특근, 잔업도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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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이달부터 대대적인 감산에 들어갑니다.
현대차는 1일 이달부터 울산 3공장을 제외한 전 공장의 특근을 없앴으며 또 1공장과 3공장을 제외하고는 잔업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판매량 감소가 심한 싼타페와 베라크루즈를 생산하는 2공장은 잔업과 특근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정상근무도 반으로 줄여 하루 4시간만 생산하고 나머지 시간은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주말 특근은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일요일 오전 8시까지 근무하는 형태로 현대차는 지난 9월29일 올해 임금협상 조인식을 가진 뒤 각 라인별로 한달에 4번에서 8번의 특근을 실시해왔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내수 판매까지 감소하면서 현대차는 12월부터는 주문량이 밀려 있는 아반떼와 i30를 생산하는 3공장을 제외하고는 특근을 모두 없앴으며 잔업도 소형차인 베르나와 클릭을 생산하는 1공장과 3공장에서만 실시합니다.
현대차는 이번 감산으로 12월 한달간 약 2만대의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대차 국내 7개 공장의 한달 평균 생산량은 약 15만대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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