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금리 7년9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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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예금유치에 나서면서 예금금리도 7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평균 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연 7.79%로 전월보다 0.35%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이번 금리는 지난 2001년 6월 7.89%를 기록한 이후 최고수준입니다.
또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지난달 6.31%로 지난 2001년 1월 6.66% 이후 7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